이번 과제는 프로토타입 미니 프로젝트로써 '학교의 여러 전산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를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다.
나는 우리 학교 웹 서비스 중 가장 먼저 이 드림패스 웹사이트가 생각났다.
이 웹사이트를 선정한 이유.
기본적으로 딱 마주했을 때 디자인이 조금 구리다. 그런데도 리디자인이 가능해 보인다.
(UI 디자인이 구린데도 리디자인이 불가할 것 같은 매물도 존재하는 것 같다.)
또한, 내가 평소 드림패스 사이트를 이용할 때,
드림패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질에 비해 서비스가 꽁꽁 숨겨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원하는 서비스를 찾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사이트 내부에서 황금 같은 서비스를 발견했는데도
'이 좋은 게 왜 여기 숨어 있어? 사람들이 발견하기 쉽지 않겠군...'이라고 느낀 적도 있었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다음과 같다.
Header - Nav Bar(Top)
- Dream Path 로고를 클릭하면, 로고 상단의 Home 페이지와 Mypage 페이지 중 현재 유저가 머물러 있는 곳으로 새로고침된다. 예를 들어, Mypage 페이지에서 Dream Path 로고를 클릭하면 Home 페이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 머물러 있는 Mypage 페이지로 새로고침된다.
- 보편적으로 유저는 사이트의 로고를 클릭하면 메인 홈으로 돌아가는 것을 예상한다. 상단의 Home이나 Mypage 버튼은 로고 클릭 시의 인터랙션과 중복되므로 굳이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 또는 로고 버튼을 버튼 컴포넌트로 두지 않는 것이 혼란을 막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Home 페이지에는 6개, Mypage 페이지에는 5개의 네비게이션 메뉴 버튼이 있다. 그런데 각각의 페이지에 있는 메뉴가 매우 유사해 실제로 이용 시에도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었는지 혼란이 올 때가 많다.
- 각각의 최상단 메뉴에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아래와 같이 세부 메뉴 창이 나오는데, 창마다 높이가 다른 것도 외관상 예쁘지 않아 손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Conatiner - Main Slide
- 신청이 마감된 강의는 표시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다음과 같이 날짜만 적혀 있으면, 해당 날짜가 강의 시작일인지, 강의 신청 마감일인지, 강의 신청 시작일인지 유저는 알 수 없다. 더 친절한 UI가 필요해 보인다.
- 메인 슬라이드 하단의 Notice에는 리스트로 되어 있는 각각의 공지가 약 4초마다 1개씩 나타나는 UI를 보이는 반면, 메인 슬라이드는 고정되어 있다. 메인 슬라이드도 n초 단위로 슬라이드가 넘어가도록 하면 보다 생동감 있는 페이지가 될 수 있다.
Conatiner - Board(Bottom)
- 바디(컨테이너) 부분의 최하단에 위치한 배너와 바디 우측의 반응형 네비게이션 바의 콘텐츠가 중복된다. 반응형 네비게이션 바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다.
- 페이지에서 스크롤 시, 반응형 네비게이션 바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고 어느 한 부분에서 뚝 끊겨서 이동해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Footer - Board
- Home 페이지와 Mypage 페이지의 Footer 메뉴 바 콘텐츠가 다르다.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왜 한 군데만 있는가? 커다란 이유가 없다면 일관성 있게 두면 좋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Home 페이지, Mypage 페이지의 두 페이지를 리디자인해보려 한다.
다음 글부터 시작해 주위의 피드백을 참고하며 리디자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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